쏭사모 모임 및 회식, 노래방 (2023.01.04.수. 오후 2시 30분 ~저녁 8시)

오늘 인형극 연습이 금요일로 옮겨지는 바람에 오전 시간이 널널하여 보리빵을 만들었다.
그리고 저번 합창대회에 와주신 정아쌤이 그 날 눈(雪)이 많이 와 일찍 가는 바람에 밥을 함께 먹지 못해서 오늘 점심 약속을 했다.

독서모임 함께 했던 사람들 넷이 모두 쏭사모 회원이 되었으므로 오늘 점심을 함께 하자고 불렀다.
강스퀴진에서 점심 먹고 근처 카페 미정에서 커피 마시며 내가 만들어 간 보리빵도 나누고 정아쌤 입에  상처가 났길래 가지고 있던 프로폴리스도 주었다.
나누니까 기쁘고
함께 하니까 즐겁다.

2시 30분에 맞춰 아르코에 모여 두 시간 내내 줄기차게 노래하고...

연화식당에서 회식!
아구탕과 뼈다귀탕....

그리고 노래방!
실로 얼마만에 회식한 후 노래방에 가는 것인가!
정말 원없이 놀다 왔네.....
하루가 참 익사이팅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