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일

농촌 신활력 플러스 강의, 무려 3시간! (2023.06.09.금. 오후 2시 ~5시)

soonhee 2023. 6. 10. 10:02

집에서 수확한 못난이 매실

수업은 오후였지만 미리 만나 할 얘기가 있다 하여 일찍 만났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부터 나서는 외출에 홍배의 눈치가 곱지 않다. 혹여 수술 부위를 다시 다치는 불상사가 생길까 걱정되어서...

그렇게 잔뜩 눈치를 보며 나와 쏭4모와 함께 밥 먹고 커피 마시며 아주 중요한 아이템을 생각해 냈다.
바로 1인 재능가들의 상품 판매 플랫폼 기업!

그리고 이어지는 세 시간의 강의...
하지만 나름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 함께 여럿이 모여 수업을 듣는 것은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보고 듣는 맛이 쏠쏠해서 좋았다.
강사의 진행도 재치 있고 속도감 있었다.

끝나고 간식으로 김밥과 음료까지 줘서  근처 공원에서 오늘 강의 마무리까지 하고 귀가....
되다,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