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일

서천 쏭사모 동아리 (2023.07.27.목. 오후 2시 30분 ~5시)

soonhee 2023. 7. 27. 21:34

코로나 확진자가 두 명이나 발생하여 명리학 수업이 취소되었기에 오전 스케줄이 없어 엄청 느긋한 시작, 늘 먹던 시간에(11시와 12시 사이) 첫 끼를 먹고 천천히 외출준비를 했다.

그야말로 불같은 햇볕이 자동차를 달궈놓아 정말 숨 막혀 죽을 것 같은 더위!
판교에서 나무를 태우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미곡창고에 도착, 일등!

오늘도 결석이 많아 사람들이 그립다.
새로 써오신 뮤지컬 대본을 읽고 수정할 부분들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 정아쌤의 활약이 컸다. 난 오늘따라 졸음이 몰려와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듣고만 있었다.

그리고 노래 한 곡 마스터하기!
홍진영의 '산다는 건'
처음 들어봐도 트로트는 금방 입에 익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좋다.

오늘은 저녁밥 함께 먹기 가능, 저녁 먹고 달달한 빙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