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일

농촌 신활력 플러스 프로젝트/ 음료개발 네번째 (2023.07.30.일)

soonhee 2023. 7. 31. 22:51

11시 30분, 판교에서 만나 점심을 먹기로 했다.
아, 그런데 모든 식당 앞에 줄을 서고 있는 게 아닌가!
땡볕도 아랑곳없이 길게 늘어선 줄을 보는 것이 더위를 가중시켰다.
휴가를 맞아 찾아온 자식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나온 모습이 많았다.
아수라장 같은 식당 안에서 겨우 한 끼를 해결하고 바로 카페로 갔더니만 카페 안은 텅 비어 있었다.
극과 극을 보고 있는 느낌이 묘했다.

1시에 아지트로 이동, 본격적으로 음료개발 돌입!
실패를 거듭하며 모두를 만족시킬 음료를 찾아내는 일, 힘들지만 즐겁다.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시음 후 작성하게 될 설문 항목 만들기

읍내로 나가 추어탕 한 그릇씩 하고 오늘 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