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일

농촌 신활력 플러스 프로젝트/ 음료개발 (2023.08.14.월)

soonhee 2023. 8. 14. 21:52

어제 맥문동길 걸은 후 많이 덥길래 아무 생각 없이 아이스커피를 벌컥벌컥 마셨더니 밤새 잠이 안 와 장편소설 듣다가 새벽 5시가 되어서야 겨우 잠들었다.
그러니 점심 먹자마자 바로 낮잠에 들어갔는데 4시에 모이자는 톡이 왔다.
아~~~ 귀찮다.

어쩔 수없이 4시에 아지트로 이동,
지금까지 만들어봤던 음료들의 장시간 보관 후 맛이 어떤지 알아보는 시간...
마시고 헹구고
마시고 헹구고...
이렇게 해서 최적의 음료를 찾아내는 것이 맞기는 한가?

한 끼 밖에 안 먹은 터라 다들 배고파서 판교로 나가 소문난 집에서 푸짐하게 먹었다, 배부르니 살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