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이야기
겨울맞이 집 대청소 (2023.10.18.수. 오전)
soonhee
2023. 10. 18. 22:41
홍배는 이른 아침부터 어제 담은 김치 두 가지 스티로폼 상자에 넣어 포장해서 우체국에 가서 둘째아들 나라네로 택배 부치고 왔다.
그 사이 나는 빨래 돌리고
홍배와 함께 집 대청소를 시작했다.
각 방마다 전등 유리 커버 떼서 벌레와 먼지 제거하기
2층 베란다 물청소 하기
2층 바닥 닦기
침대 밑 먼지 제거하기
침대 커버 먼지 털기
방충망 먼지 닦기
출입문 먼지 닦기
닦는 곳마다 어찌 그리 새까맣게 먼지가 묻어 나오는지, 청결하게 사는 일은 참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