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이야기

걷기 9,753보/ 구미호뎐/ 2024.03.03.일

soonhee 2024. 3. 3. 20:55

주말이 제일 한가한 나, 할 일도 없고 약속도 없고 배도 안 고프니 일찍 일어날 이유가 없다.

낮 11시 기상

뒷산 걷기- 안개가 짙게 낀 것처럼 하늘이 뿌연데 저게 미세먼지라면 난 안 가겠다고 튕겨봤지만 홍배의 기세에 밀려 할 수 없이 나선 길, 잘했다..

드라마 구미호뎐 이어 보기, 이동욱 보느라 재미없어도 봄.
전개도 산만하고
이야기도 산만하고
도대체 무엇을 전달하고픈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