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여행 24일- 약국/ 사전투표/올레길 7코스 (서귀포 여자고등학교 ~월평 마을)/ 17,766보/2024.04.05.금. 맑음
soonhee
2024. 4. 5. 17:46
오늘은 서귀포시내로 출근,
서천에서 타먹던 약을 제주에서 타야 하는 상황....
제일 먼저 살펴야 하는 것은 캠핑카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가...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갔더니 우리 차는 들어갈 수 없음, 그래서 주변 세차장에 주차비 4,000원 주고 주차 성공!
근처 약국에 가서 내가 찾는 약이 있는지 확인하고 서천으로 전화해서 처방전 팩스로 보내달라 했다. 그렇게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어 약 타는 일 성공!
그리고 사전투표하러 가기!
가까운 곳에 투표소 있어 그것도 간단하게 클리어!
가벼운 마음으로 밥집 찾아 아점 식사

저번엔 억수로 맛있더니만 오늘은 별로...
역시 밥맛은 배가 고파야 맛있는 법!
이제 다시 걷기 시작!
차를 수모루공원에 주차하고 월평마을을 향하여 걸었다.
어느 곳에 눈을 둬도 작품이고 예술이다.



강정포구에서는 크루즈가 도착해 한참을 구경했다.
언젠가 우리도 저걸 타는 날이 올까?

풍경에 매료되어 한발 한발 가다 보니 어느새 월평마을에 도착, 버스 타고 캠핑카에 도착!
씻고 이동하여 논짓물 주차장 도착,
저녁은 매운탕으로....

홍배는 21도짜리 한라산 소주 두 병, 나는 소맥 두 잔, 세상에 부러운 게 없네그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