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행 17일째- 형제봉 활공장/나주곰탕/메종 드 하동/사우나/빨래방/2024.11.08.금
soonhee
2024. 11. 8. 20:12
오늘 코스 걷기를 마치고 원부춘마을에 세워둔 내 차를 끌고 형제봉 활공장으로 향했다.
길이 워낙 가파르고 외길이어서 운전은 홍배가 했다.
약 9km 거리를 달려 마침내 활공장 주차장에 도착!
와아, 이런 세상이 펼쳐질 줄이야~~~
사방 빙돌아 보이는 산, 산, 산....
산의 거리에 따라 보이는 농담과 그 아름다운 굴곡들~~~
오기를 참 잘했다. 👍















다시 고불거리는 임도 따라 아래로 내려가 먼저 저녁밥 먹고(나주곰탕)

맛있는 빵 사고(메종 드 하동)
사우나 가서 몸 풀고(깨끗함)
밤길을 달려 하동읍내로 들어와 빨래하는 중....(빨래가 깨끗하게 안됨)
밤 9시 넘어 끝나고 돌아오는 길,
지방도로의 신호등이 모두 점멸등으로 바뀌어 논스톱으로 달릴 수 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