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23)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씨버선길 제1코스 걷기(소헌공원 ~주왕산국립공원상의탐방안내소, 18.9km, 6시간소요)-2026.10.07.수. 날씨: 걷기에 딱 좋은 날 오늘 새벽녘엔 좀 추워서 아침에 잠깐 난방을 했다.아침 7시 기상!차에서 아침밥 든든하게 먹고 점심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 간식을 잔뜩 챙겼다.높은 산에 오르는 거라 혹시 추울까옷을 잔뜩 껴입고 소헌공원부터 역방향으로 아침 9시부터 걷기 시작!첫날이라 리본이나 안내판이 눈에 익지 않아 처음엔 좀 헤맸다. 정말 이상한 것은 정작 청송에 살고 계시는 현지인들은 외씨버선길을 거의 모르고 있다는 것, 😢 조금 걷다가 더워서 껴입었던 옷 다 벗어 가방에 넣으니 가방무게가 장난 아닌데 우리 홍배 어깨 아팠겠다, ㅠㅠ 😭 청송 어디에서나 보이는 푯말 달기약수탕에 우리도 도착! 근데 원탕에는 한 아주머니가 물통을 잔뜩 가지고 나와 바닥에 쬐끔씩 고이는 물을 플라스틱 바가지로 박박 긁어 담고 계셨다. 물을 조금 떠서.. 경북 외씨버선길 걷기를 위해 출발-2026.10.06.화. 날씨: 여행 떠나기 딱 좋은 날 홍배는 캠핑카를 끌고 나는 제네시스를 끌고 부여-대전 간 고속도로를 타다가 경부고속도로로 갈아타서 다시 서산-영덕 고속도로를 달리다가문의청남대휴게소에서 쉬고다시 달리고 달려 꼬박 3시간 30분 걸려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 도착!주차비 각각 5,000원씩 내고 차에서 내려 주왕산 쪽으로 좀 걸었다.이곳은 산 끄트머리부터 단풍이 시작되었다.내려오다가 저녁밥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는데 더덕구이정식, 맛있었다 ^-^내 차는 그곳에 두고 캠핑카를 끌고 내일 걷게 될 1코스 종점인 소헌공원을 찾아갔다.청송군 읍내 전체가 온통 사과로 들어차 있다. 가로등도 온통 사과, 사과구조물도 엄청 많은데 군에서 이토록 한 품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곳은 처음인 듯, ㅎㅎ 소헌공원 돌아보다가 맞은편에 미용실이 있길래 들어가 커트를 .. 봉선저수지 둘레길 걷기(약 11km, 3시간)-2026.10.04.일. 날씨: 해, 구름 함쌤 부부가 봉선저수지 둘레길 걸으러 가신다기에 우리도 따라나섰다.봉선부엉이카페에 주차하고 봉선육교 쪽으로 걷기 시작!함쌤 부부가 이미 육교를 건너오셨다길래 우리도 바로 데크길로 향했더니 바로 초입에서 랑데부, ㅎㅎ 넷이서 함께 데크 따라 걸었다. 사실 우리는 자전거로만 둘레길을 다녀봤지 걸어보는 건 처음!함쌤 부부는 생태공원에 주차를 해두셔서 우리와 헤어졌고 우리의 오늘 걷기 계획은 육교를 건너서 카페로 다시 가는 거였는데 컨디션이 괜찮아 내친김에 한 바퀴 다 걸어보기로 했다.빙 돌아 제자리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5시 50분!오후 2시 50분부터 걷기 시작했으니 딱 3시간 걸었다. 부엉이카페는 이미 문을 닫아 들어가 보지 못했다. 이곳 둘레길은 1시간 코스 2시간 코스 3시간 코스가 있으니 체력과 컨디.. 영화-암살자(들)/2026년작 논란의 가운데로 올라온 영화여서 그 내용이 궁금했다.어떤 내용이기에 배우의 집 앞에서 시위를 한다는 걸까?내가 내린 결론은 유신 시절 언론 통제에 투쟁하는 기자들과 신문의 이야기라는 것!유신 시절 정보부의 권력이 얼마나 막강했는지 그 권력 아래 짓밟혔던 힘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국가가 국민 알기를 얼마나 가볍고 우습게 여겼는지 늘 돈이 먼저이고 사람은 나중인 것은 그때도 지금도 여전하고국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고 언론을 얼마나 통제했는지그런 시절이 있었다는 것! 그런 시절을 견디며 싸워준 앞선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그런 시간이 축적되어 지금의 대한민국을 얻었다는 것!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일 뿐, ㅎㅎ 녹색평론 195(2026년 가을호)-2026.10.02.금. 날씨: 가장 가을다운 날 이번 호 녹색평론에는 우울하고 심각하고 괴로운 내용이 많다.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문제점 한끝으로만 치닫는 자본주의 AI시대의 우려지금 현재 세계의 대학생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우리의 삶이 지금처럼 불안하고 외롭게 된 이유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속내어느 것 하나 희망적인 내용이 없다. 잘 되어가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되지만 잘못되어 가는 것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이 책의 존재이유이기도 하지만우리의 미래가 암담하고 세계가 불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듯하여 마음이 몹시 괴롭다.늘 예측은 빗나갈 수 있으니 지금의 우려가 모두 빗나가서 사는 목숨으로 태어난 모든 생명들이 사는 동안 내내 이 지구에서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마한서예대전 관람(익산 예술의전당 미술관)-2026.10.02.금. 오후 12시~4시. 날씨: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가을 하늘 오전 11시 집합!오늘의 주인공 곽쌤은 남편과 함께 따로 가시고 나머지 회원은 내 차로 이동!아쉽게도 진희쌤은 시간이 안 되어 함께 하지 못했다. ㅜㅜ12시 '달빛에 구운 고등어'로 맛있게 점심 먹고 근처 카페로 이동해서 다정하고 따뜻한 대화 나누고....오늘 비용은 모두 상 타신 곽쌤 남편께서 카드로 긁으셨다, 고맙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꾸벅!미술관으로 이동해서 작품 감상!곽쌤, 입상 축하합니다, 짝짝짝! 오늘은(병원-군산한살림-봉선저수지라이딩-밤줍기-맷돌분식-옆집공주밤)-2026.10.01.목. 날씨: 선선 10월의 첫날, 마침내 낮기온이 선선해졌다, ㅎㅎ 읍내 건강한 내과 들러 약 처방받고 피 뽑고바로 군산으로 차를 몰아 한살림 가서 생송편을 잔뜩 사 왔다. 있을 때는 모르겠는 것들이 없어지면 그리워지는 법, 친정에서 추석 쇨 때는 그놈의 송편을 하루 종일 빚어도 떡살이 굴지 않아 짜증을 내며 그리 싫어했더랬는데 이제 다시 못 올 것이 되고 나니 그때, 그 풍경과 그 송편이 어찌나 먹고 싶은지, 😭 집에 와서는 비빔밥 해서 홍배랑 맛있게 나눠 먹고 잠시 휴식 후 오늘은 봉선저수지 라이딩을 나섰다. 오마낫, 우리가 못 와본 사이에 저수지 둘레에 데크길을 얼마나 잘해놨던지 깜짝 놀람과 동시에 드는 생각은 이 좋은 길에 사람이 적어 풀이 무성하고 풍화가 진행되고 있는 걸 보면 이용자가 많지는 않구나! 누리는 .. 판교노래교실(자체 가요제)-2026.09.29.화.오후 7시 ~9시. 판교 주민자치센터 1층. 날씨:쌀쌀(낮과 밤 온도차가 엄청 큼) 오늘은 각자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가요제를 하기로 한 날!회장님과 총무님 부부께서 닭튀김과 맥주, 과일을 준비하셨고나무는 상품을 사서 포장하고 차로 실어오는 일을 했고강사쌤은 마이크와 앰프를 준비하셨고우리는 각자 부를 노래를 준비했다.맛있는 음식 먹어가며 쌤의 기타 반주에 맞춰 가능한 만큼의 솜씨를 발휘했다.많이 웃고많이 즐거웠다.이 시간을 위해 준비해 주신 손과 마음에 감사하고 이런 자리에 함께 해주신 마음 선한 사람들이 있어 행복했다.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꾸벅! 이전 1 2 3 4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