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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계리 은행나무(원주 치악산둘레길)-2026.11.06.금. 날씨: 쨍쨍, 공기 다소 차가움 집안일 마무리하고 원주 치악산둘레길을 향해 출발! 홍배는 캠핑카를 타고 나는 내차를 타고 가다가 여주 휴게소에서 한번 보기로 하고 금요일이라 도로에 차가 꽤 많음.여주휴게소 다 와갈 때홍배 전화가 왔는데 캠핑카는 여주휴게소가 나오는 곳이 아니고 다른 도로로 가고 있다는 것, ㅜㅜ해서 나 홀로 휴게소에 내려 우동 한 그릇 먹고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 해서 반계리 은행나무 주차장을 찍고 출발!반계리 주변은 온통 주차장이 되었고 양쪽 도로가 차로 가득, 논을 주차장으로 만들어놓은 곳에 안전하게 주차 후 좀 걸어서 반계리로 진입!와, 이런 모습이구나!다시 상초구주차장 찍고 출발! 영동고속도로 타고 조금 달리니 산 아래 넓은 주차장이 떠억, 그곳에서 홍배와 랑데부!저녁밥은 생선조림!
카페 나들이(산너울마을 서예)-2026.11.03.화.날씨:비 부여 홍산 블랙트리 카페
2026년 곶감(대봉 560개)-2026.11.04.수.날씨:흐림 나는 오늘 원주로 여행을 떠나자 했더니 홍배는 내일 비가 예보되어 있다며 내일 가야 모레부터 치악산 둘레길을 시작할 수 있단다.해서 빨리 포기하고 널브러져 있는데 옆집 아저씨 곶감 만든다는 소리에 머리에 반짝 불이 들어와 우리도 곶감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몸이 벌떡 일어나 졌다.곶감을 만들어놓고 떠나야 여행 가서 느긋하게 놀다 올 수 있다. 안 그러면 홍배는 곶감 만들어야 한다며 빨리 집에 가야 한다고 재촉할 것이 뻔하니까, ㅋㅋㅋ 감 따기따놓은 감을 바구니에 담고 차 트렁크에 싣고 집으로 와서 내리고깎기 시작홍배는 깎은 감을 플라스틱 꽂이에 10개씩 꽂은 후 양파망을 씌워 사다리를 밟고 올라서서 데크 천정에 매달기
고창형제모임 1박 2일(덕유산자연휴양림)-2026.10.26(월)~27(화). 날씨: 구름, 해, 바람 둘째 오빠 탈장 수술로 그 부부 불참, ㅜㅜ 우리가 아침 8시 30분 집을 출발해서 고창으로 가서 큰오빠네 태우고 무주로 이동!셋째 오빠네는 홍천에서 아침 8시 출발해서 무주로 이동!전주 언니네는 손자 병원 일 보고 무주로 이동!오래 달려 오후 1시쯤 모두 랑데부, 짝짝짝 점심 먹고(버섯전골, 오리주물럭 둘 다 맛있었음)곤돌라 타기(엄청 길다)곤돌라 종점, 설천봉 도착큰 오빠네는 바로 곤돌라 타고 내려가시고 나머지는 모두 향적봉에 오름, 안개에 싸여 뷰는 아쉬웠음곤돌라 하행곤돌라 내려서 간식 타임숙소 덕유산자연휴양림 입소산책길 한 바퀴 저녁 먹고(각자 집에서 반찬 가져와 상이 그득, 홍배는 목삼겹 굽고)식사 후 윷놀이, 8만 원 회비 득!자고 일어나 아침밥 해 먹고(황태뭇국)무주구천동으로 이동, 어사길..
영월 한반도지형(영월군 한반도면)/ 19일 간의 여행 끝-2026.10.24.토.날씨:비 장릉에서 바로 '한반도지형 주차장'을 찍고 달렸다. 주차 후 산길로 약 1km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하니까 꽤 힘든 과정인데도 내려오는 사람들을 보니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많았다.얼마나 보고 싶었길래...나 또한 그거 하나 보자고 홍배도 뿌리치고 비 오는 날 홀로 이곳을 찾은 게 아닌가, ㅋㅋㅋ 힘들게 오른 후 눈앞에 떠억 나타난 한반도지형을 보고서 순간적으로 악 소리를 내고 말았다. 이거구나!이렇게 생겼구나!정말 신기하다!사진상으로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맨눈으로는 아주 또렷했다.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드론인데, 아쉽다 😂 지금까지 이 지형이 동강에 의한 침식작용인 줄 알았더니만 그게 아니고 서강에 의한 침식 때문이라네, ㅎㅎ 한반도지형 왼쪽 풍경한반도지형 오른쪽 풍경 딱 그거 하나 보고 바로 내려..
영월 장릉(단종의 묘)-2026.10.24.토. 날씨:비 홍배는 먼저 집으로 출발하고 나는 홀로 장릉을 찾았다. 슬픈 기분인데 비까지 내리는 토요일, 이른 시각임에도 사람들이 많다.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장릉! 단종이 영월 관풍헌에서 사약을 받고 돌아가신 때가 1457년 나이 17세라 하니 2026년 올해로 569년 전의 일이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고등학교 1학년의 나이이다. 참 기가 막힐 일이다. 권력이 얼마나 좋길래 세조는 그 어린 나이의 조카를 죽이기까지 했을까, 😭 장릉으로 오르는 길높은 곳에 위치한 묘소단종릉: 현존하는 왕릉은 모두 서울 경기에 있다는데 유일하게 장릉만 이 멀리 강원도에 있다고 한다, 😭 능 아래로 능과 관련된 건물들이 보인다.능에서 내려가는 길엄흥도 정려각재실:능 제향과 관련된 준비를 하는 곳, 능참봉이 기거함장판옥: 단종을 위해 헌..
청령포(영월군, 단종)-2026.10.23.금. 상강. 날씨:해, 구름 청령포는 엄청난 관광지가 되어 있었다. 매표를 한 후나룻배를 타고 냇물을 건넌다.청령포단종의 어소비각누운 소나무시중드는 사람들 처소주변 소나무가 엄청 멋짐^^관음송금표비: 단종의 어소에 출입을 금하는 비석노산대: 해질 무렵 단종이 올라서서 한양 쪽을 바라보았던 곳청령포의 냇물영화(왕과 사는 남자) 때문에 감정이 많이 가라앉았다, 😭이제 오늘 밤을 보낼 장소로 이동,바로 동강둔치!도착해서 샤워하고 청령포 카페에서 사 온 빵과 커피로 저녁 해결! 드라마 '폭군의 셰프' 보면서 쉬는 중~~
외씨버선길 제14코스=김삿갓문학길(김삿갓면사무소~김삿갓문학관, 12.7km, 3시간 30분)-2026.10.23.금. 霜降. 날씨: 해, 구름 고씨동굴에서 일어나 걸을 채비를 완벽하게 하고 각자의 차를 끌고 김삿갓면사무소를 향해 출발!내 차는 그곳에 두고 캠핑카를 김삿갓문학관으로 이동!일단 김삿갓문학관 관람하고 오늘 제14코스를 마지막으로 외씨버선길 걷기를 마치는 날이다.안내책자를 보면 오늘 14코스가 외씨버선길 모든 코스 중에 가장 짧고 가장 걷기 쉬운 '하' 단계로 나와 있다.정말 이 처럼 순하고 참한 길은 처음인 듯, ㅎㅎ 길 옆으로 계속 냇물이 따라 흐르고길은 계속 폭신하고 완만하더니갑자기 숨 가쁘게 올라가야 하는 작은 산을 만나고잠시 쉴 때는 하늘도 올려다 보고마을을 지나고다시 이쁘고 평탄한 길을 만나고막판에 또 한 번 깔딱 고개를 넘었더니김삿갓면사무소에 도착했다. 원래 이 면의 이름은 하동면이었는데 김삿갓의 묘가 발견된 후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