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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020년 16부작, sbs) 다시 본 드라마!김민재와 박은빈은 내가 믿고 보는 배우!요즘처럼 빠르고 소란스럽고 치졸하고 폭력적이고 피칠갑하는 드라마들 속에서 이토록 조용하고 느리고 답답한 드라마는 시청률이 잘 나오기 어려울 수밖에 없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도전해서 만들고 편성해 준 방송국이 다 고마울 정도네 ㅋㅋㅋ보는 내내 서로의 입장이 되어 가슴이 아팠다. 사람의 관계가 사람 사이의 사랑이이렇게나 어려운 일이라니...마지막 15회, 16회 때는 눈물이 그치지 않고 계속 나와 베개를 흠뻑 적셨다. 참 잘 만든 드라마, 내게는..
판교노래교실(판교 주민자치센터 1층)-2026.09.22.화. 오후 7시 ~9시. 날씨: 선선함 축제 무대에 서는 것이 무산된 날!정해진 레퍼토리를 벗어나 지금까지 불러왔던 노래들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부르는 시간, 좋다 ㅎㅎ 어디서 불러주지 않으면 우리끼리 재미나게 놀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내가 동아리 내 가요제를 제안했다, ㅋㅋㅋ 하늘은 스스로 찾는 자에게 길을 알려주신다 하였으니 곧 재밌는 일이 있을 듯...
가을 들녘 걷기(9,000보)-2029.09.20.일. 날씨: 덥다 오후 들어 날씨가 선선해지자걷고 싶어졌다.벼밭에 가을이 물들기 시작했다.
시니어모델 수업 (홍선희댄스스튜디오)-2029.09.22.화. 오후 3시 30분 ~4시 20분. 날씨: 덥다, 다시 여름 9월 수업 총정리 및 연습!
산너울마을 서예-2026.09.22.화.오후 2시 ~4시. 산마루. 날씨: 덥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는 화요일!괜스레 마음이 붕 떠 있다.김정수쌤네 제네시스표 포도주 한 병 건네고사과 두 알 쪼개서 산마루 올라가 수다로 한 시간 보내고 서천읍내로 go!어김없이 산마루 오르막에 때맞춰 절로 피어난 코스모스, 예쁘다^^
장항송림 걷기(10,100보)-2026.09.18.금. 날씨:쾌청 오디세우스 영화 끝나고 미곡창고 들러 조성화 조각전 보고카페 나무에서 피자로 허기 채우고송림 걷기 시작!맥문동꽃은 여전히 기를 못 펴고 있었고 곳곳에 붉은 꽃무릇이 피어올랐다.일몰 시간이 벌써 6시 37분으로 가까워 있어 아름다운 해넘이까지 보고 귀가!집에 와 보니 조카 미선이가 보낸 사과가 도착해 있었다.고맙다, 잘 먹을게 😀
영화- 오디세우스(기벌포영화관)/2026.09.18.금. 오후 1시 30분 ~4시 12분. 날씨:맑고 더움 1000만 명이 봤다길래 날씨도 좋고 시간도 널널하니 오디세우스를 보러 갔다.영화관은 오후 1시부터 오픈이라 좀 기다렸다가 티켓팅하고 바로 옆 장항도시탐험역에 가서 홍배도 전이수 전시회를 보았다.오래전 읽었던 책 오디세이 속 내용이 영화를 보는 동안 속속 생각이 났고복잡한 장면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그러나 어찌 되었든 모든 장면마다 사람이 죽어나가고 그 난리통에 주인공만 살아와 또다시 살육전이니...보기에 참 괴로웠다. 어떤 명분으로 그리 많은 목숨을 빼앗으며 겨우 한다는 말이 서쪽으로 가서는 미처 묻어주지 못한 자신의 부하들만 영혼을 달래준다 하니...1000만이 넘는 사람들은 무엇을 보고자 영화관을 찾았으며 과연 무엇을 보고 갔을지 궁금했다.지독한 전쟁놀이에 나는 별 감흥이 없었기 때문에...
시니어모델 수업(홍선희댄스스튜디오)-2026.09.17.목. 오후 3시 30분 ~4시 20분. 날씨:구름 센터 라운드 역 라운드센터 분수 원 바이 원 투 바이 투집에 와 보니 둘째 아들 장모님이 보내주신 선물이 도착해 있었다.이렇게 귀한 것을...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