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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일

석북 신광수와 관련된 학술세미나(2023.10.20.금. 오후 1시 ~5시)

학술세미나는 처음이었다.
석북 신광수와 관련된 내용들이라서 아주 흥미로웠다.
모두 다섯 명의 발제가 있었고 마지막에 질의응답 토론까지....


가장 흥미를 끄는 발제는 기록보존 방법을 제시한 것이었는데....
아주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제안들이어서 좋았다.

긴 시간 의자에 앉아 있었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오늘 또 특별한 경험을 하나 더 보태게 되어 뿌듯하다!

읍내에 새로 생겼다는 국숫집 가서 푸짐하게 저녁을 먹었는데 김치가 특별히 맛있었다.
오늘은 내가 한 턱 냈다, 기분 좋아서...

세미나가 있었던 문화원 1층에는 달항아리 전시가 있었는데 덕분에 눈호강 진하게 하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