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안 빼고 취미생활로 날마다 외출하는 마누라의 요즘, 해서 홍배는 혼자서 집안일을 하고 있다.
겨울비가 주룩주룩 내렸던 어제
잠깐 비 갠 틈을 타서 밭에 무를 모두 뽑고 무청 매달고 일부 씻어서 소금에 굴려 동치미 할 준비를 마쳤다.
오늘 마누라 뮤지컬 공연 하는데 오지는 않고 또 혼자서 동치미 양념준비를 해서 항아리에 넣고 물을 부었다.
알맞게 익으면 모두 김치통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을 것이다.
맛있게 익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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