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붉은오름휴양림 숲길 걷는 날!
어젯밤 물영아리주차장에서 자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이동, 밥 먹고 채비하여 밖으로 나옴.
입장료 1,000원에 주차료 2,000원 내고 입장!
크게 세 개로 나누어진 코스가 있었다.
붉은오름 오르는 코스
상잣성 걷는 코스
말찻오름 오르는 코스
그리고 휠체어 코스
붉은오름 오르는 길은 조금 가팔랐지만 홍배 배낭끈을 잡고 오르기에는 별 문제없었다.
초입은 늘 삼나무가 지배종이고
낮은 곳에는 천남성 천국이고
높은 곳에는 이름 모를 활엽수들이 하늘 가까이 자라 있었다.
아름다웠다!










말찻오름은 길이가 길었다.











점심도 굶어서 간식만으로 버티며 모든 코스 클리어!
표선 '광어多' 식당까지 이동하여 오후 5시 다 되어서 점심을 먹었다.
목말라 쏘맥 세 잔에 기분이 붕 떠서 비몽사몽, 기분 최고 후훗!
오랜만에 보는 바다가 반가웠다!

표선 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
씻고 마트 들러 장 보고
빨래방 왔다.
마치 그리운 고향에 온 듯, 마음이 편안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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