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쉽게 가는 날^-^
안 좋은 코스는 빼고
좋은 길만 골라 걷기, 오예!
어제 너무 빡세게 걸었고
날씨도 덥고
걸음이 축축 늘어지는 날...
해변 따라 길게 만들어놓은 데크 위 왕복 걷기...
해지개다리를 건넜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성 남산공원...
아, 넓고 넓고 넓다.
걷는 길이 미로 같고
건강을 위한 도구들이 쫘악 깔려 있고
온갖 나무와 꽃들을 골고루 심어두어
사계절 어느 때 와도 보기 좋을 곳...
먼저 황톳길 따라 맨발 걷기


꽃, 꽃, 꽃









목련꽃 대잔치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고성읍내

더 걷고 싶었지만 배가 고파서 내려와
초밥 먹으러 감, 맛있었다 ^^

바로 옆에 해수탕에 가서 물맛사지 받고 다리피로 완전 날려 보냄 ㅋㅋㅋ
지금은 빨래방....

느긋하니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