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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파랑길 걷기 22일째(남해바래길안내센터~상주은모래비치. 41코스. 14km. 24,295보.남해군)-2025.04.02.수. 날씨: 화창

오늘 41코스는 나의 강력한 추천 코스!


옥에 티처럼 찻길로 걷는 구간이 있어 쬐끔 위험하고 소음도 있었지만 왼쪽에 보이는 남해 푸른 바다가 너무 예뻐서 용서가 됨.


경치도 좋고
바다도 이쁘고
마을도 지나고
아기자기한 산길도 걷고
해수욕장도 있고
전체적으로 뷰가 끝내줌.

남해바래길안내센터 화단에 심어둔 지리산 깃대종 히어리꽃


앵강다숲


앵강만 바다 시작~~


찻길 옆에 데크를 설치해서 걷기에 안전함^^


이 코스에서 많이 만나는 나무, 녹나무


벽련마을


산으로 들어섬

배꽃

길은 좁고 구불거렸지만 어찌나 폭신폭신하고 예쁜지...


두모마을

노도


소량마을

대량마을


다시 산속으로...

솜나물


상주은모래비치 도착


금산 보리암


중간에 식당을 만나지 못해 걷기를 마치고  먹는 점심, 맛있네 ㅎㅎ

물회
회덮밥

어제 미리 좀 걸어놓은 탓에 오늘 여기서 걷기 종료^-^
홍배의 과학적 분석에 의해 철저히 계산된 걷기, 나는야 좋구나 ㅋㅋㅋ

씻고 캠핑카를 남해바래길안내센터에 옮긴 후 내 차를 몰고 남해읍내로 나와 빨래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