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청소를 너무 빡세게 해서 어젯밤 9시부터 자기 시작했는데도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일어나야만 했다, 우리 마을에서 인형극 연습을 하기로 한 첫날이기 때문!
두 번에 걸쳐 빨래 돌려 널어놓고 쌀 씻어 앉히고 밥을 눌렀다, 반찬은 단원들이 가져오고 식사는 우리 집에서 따뜻한 밥으로 하면 좋을 듯하여....
마침맞게 홍배가 여행 떠나고 바로 여기서 연습이 있어 가능한 일....
좀 일찍 도착해서 애숙쌤과 함께 바닥 먼지 닦고 2층으로 오르는 계단도 쓸고...
오랜만에 다 모여 수안쌤이 준비해 온 커피 마시며 즐거운 수다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대본리딩 하고
무대 설치 하고...
우리 집으로 이동, 푸짐한 밥상 차려 배부르게 잘 먹었다.
준비해 준 손길들 모두 복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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