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흐리고 비가 투둑투둑...
앗싸, 쉬는 날이닷!
느지막이 일어나 집밥 먹고
아트서커스 보러 갔다가 공연 시간 안 맞아서
다시 산방산 탄산온천으로....
일단 밥부터 먹고....
탄산온천장은 겉이 매우 후줄근하고 주차장도 질서 없어 품격이 의심스러웠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니 규모가 엄청났다.
목욕탕, 야외온천, 찜질방을 갖추고 있었지만 우리는 목욕탕만 이용....
몸을 쫘악 풀고
다시 아트서커스장으로....
와아, 주차장에 관광버스로 가득!
공연장 안에 관객들로 가득, 아마 7~8백 명은 되는 듯...
입장료 22,000원인데 그 돈 내고 한번 볼 만함!

이제 오늘밤 베이스캠프는 어디일까?
바로 가파도여객선 타는 곳, 모슬포항!
주차 후 근처 식당에서 회덮밥으로 저녁 해결, 맛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