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새벽 2시까지 술과 함께 대토론을 가졌던 3 부자....
오늘은 두 아들 집으로 돌아가는 날, 비행기 시간에 맞춰 일찍 일어나야 할 상황.....
신기하게도 나보다 다들 일찍 일어나 나갈 차비를 했다.




일단 캠핑카 주차하고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 어영공원!
고사리 해장국 유명한 집으로 들어갔더니 식당 안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아침밥 챙겨 먹는 젊은이들이 많군...



렌터카 타고 제주공항으로 이동, 겨레 탑승하고
나라 렌터카 반납하고...
셋이서 점심 먹고....
선물코너에서 택배 보내고(나라네, 주연이네, 선하네)
나라 탑승하고....




우리는 택시로 캠핑카 있는 곳으로 이동, 함덕해수욕장에 도착!
오후 내내 자고 일어나 저녁 먹고

드라마 '눈물의 여왕' 보고, 쉬는 중...
아들들은 집에 잘 도착했고
다시 우리 여행 일상으로 돌아왔다.
아들들과의 2박 3일은 가장 적당하고 적절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