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너무 푸르른 날!

한 달 전쯤 얘기했던 둘째 아들 몸짱대회가 있는 날, 오후가 되어서도 결과를 알리지 않기에 먼저 물었더니 이등 했다는 답이 왔다.
'잘했다'는 답을 보냈더니 일등하러 간 대회여서 실망이 컸다며 사진만 한 장 보내왔다.

일등만 기억하는 사회라서 이등을 해도 기쁘지가 않은 건지, 아니면 약간 억울한 결과라는 생각에서 인지 조만간 있을 대회에 다시 도전하겠다 했다.
그래 건강하게 잘 준비해 보렴, 늘 응원하고 있단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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