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빨래를 담가놨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온다, 이런 😭

하지만 비 핑계로 푹 쉬어도 되니 안심이다 했더니....
홍배는 식전부터 마늘밭 만드느라 경운기질로 분주하고
나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태워야 할 것들에 꽂혀 아궁이 앞에서 반나절을 보냈다.
속은 시원한데 허리가 너무 아프다 ㅜㅜ
그리고 이어서 밭에서 뽑아놓은 고춧대에 달린 풋고추 따기, 에고고 하리야~~~


방으로 들어와 빵과 커피로 저녁 때우고 씻고 판교 도토리 작은 도서관으로 go, 낼 무대 서는 날 대비 노래연습....
집에 들어온 시간 저녁 9시, 설거지하고 고추 꼬투리 따기!
소금에 절일 것과 멸치액젓에 절일 것으로 구분....
비 오는 날 좀 쉬어볼까 했더니 일이 더 많았네그려 😭
반나절 불 땐 방에 자리 펴고 누웠다, 허리 지지려고...
'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종방/2024.10.07.월/날씨-비 (0) | 2024.10.07 |
---|---|
둘째아들 몸짱대회-은상/2024.10.06.일/날씨-비 (0) | 2024.10.06 |
둘째아들 몸짱대회/2024.09.28.일/날씨-청청 (0) | 2024.10.02 |
여고 친구들(1980년~1982년)/익산-달빛에 구운 고등어/아가페공원/2024.09.28.토/날씨-덥다 (0) | 2024.09.28 |
선하 뉴욕 도착한 날/장항송림 맨발걷기-6,823보/오징어호박전/2024.09.15.일/날씨-무덥다 (0) | 2024.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