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가 너무 자주 흐리고 비가 오고 있다.
떠나기도 전에 추워지면 떠나기 싫어질 텐데 ㅜㅜ
오늘도 여느 날과 같이 느지막이 일어나 과일과 커피로 입가심하며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시청, 세탁소 불나서 30억이 타버리는 바람에 어찌나 속상하던지... 가엾은 여인 봉희의 희망이 사라지는가 했더니 눈먼 돈이 70억이나 있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행이다 ㅎㅎ
여행 전 미용실 들러 둘 다 머리를 간결하게 자르고
시장 들러 요것조것 필요한 필수품 사고 들어오다 우리 집 감나무밭에 갔다.
10여 그루나 되는 감나무 중 감을 달고 있는 것은 딱 두 그루뿐, 단감 10개 대봉감 6개 수확했다.
홍배가 대단한 수확을 해보겠다고 여러 차례 약도 쳤건마는 당최 열매를 달지 못하고 있으니.....

내일 비 예보가 있으니 모레나 되어야 길을 나설 듯하다, 이제 갈 준비는 다 끝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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