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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지리산둘레길 18일째(구례 송정마을>하동 가탄마을)-22,336보(10.6km)-2024.11.09.토/피아골/참게탕/은어튀김/ 날씨-맑음

코스 특징

길이 멋지다.
길이 부드럽고 따뜻하다.
능선 두 개를 넘을 때까지는 힘들지 않다.
피아골 지나 황장산 들어서면서 깔딱 고개 나타남.
토요일인데도 둘레꾼은 없었음.
황장산 등산객은 무더기로 만남.

1. 내 차를 끌고 송정마을 입구에 주차..


2. 마을 뒷산 임도 따라 걷기 시작, 길은 완만하고 폭신하여 걷기에 좋았고 나무로 둘러싸여 안온한 느낌이 컸다.
아무도 없고 계곡물 소리도 없어 고요한 산길을 둘이서 걷는 느낌이 좋았다.


3. 갑자기 나타난 쉼터에서는 시야가 탁 트여 멀리까지 아름다운 섬진강이 이어졌다.


4. 다시 예쁜 산길이 이어지고 피아골이 나타나자 거의 다 온 줄 알았다, 그러나 피아골 건너 황장산이 시작되자 숨이 턱에 차고 오르막오르막만 이어지는 깔딱 고개 시작~~~


5. 오르는 길이 있으면 반드시 내리막길이 있는 법


6. 법하마을에서 예쁜 곶감 만드시는 선한 농부를 만났다.


7. 걷기 마치고 화개읍에서 저녁을 먹었다.

은어튀김
참게탕

8. 사우나로 몸 풀기,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