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홍배 혼자서 그 많은 배추를 절여 놨다.
그리고 아궁이 솥에다 육수도 우려내 놓았다.
늦게 들어온 나는 많이 미안해서 방어회 사가지고 왔다, ㅎㅎㅎ
홍배는 방어회를 노란 속배추에 싸서 쏘맥을 말아 아주 맛있게 먹었다, 고맙게도...
우리는 전례 없이 밤 10시부터 잠자리에 들었다.
그래서 오늘 일찍 일어나 김장을 시작했다.
1. 절여진 배추 씻기



2. 쪽파와 갓 씻기


3. 무 씻기

4. 나는 서천특화시장 가서 생새우 사 오기: 1kg에 3만 원
5. 아침밥 먹기
6. 양념 섞기



7. 오후 4시부터 양념 넣기 시작


8. 새참으로 수육 삶아 쏘맥 한 잔, 크윽


9. 파지와 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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