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 이야기

드라마-괜찮아, 사랑이야(2014년 작)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시간이 허락되기만 하면 드라마를 찾아보는 것이 우리 부부의 중요한 취미 중 하나인데....

요즘 넷플릭스에 올라오는 드라마는 모두 본 것들이거나 취향이 아닌 것들만 있어서 올레 tv로 넘어와 돈을 주고 보거나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 ㅜㅜ

드라마 '트렁크'를 보고 나서 김규태 연출작인 드라마를 찾다가 '괜찮아 사랑이야'를 골랐는데...
어찌나 재밌던지 마구마구 이어서 보느라 눈 아파 죽는 줄...

주제도 좋고
주인공도 좋고
화면도 예쁘고
내가 좋아하는 도경수도 나오고
어느 것 하나 신경에 거슬리는 장면도 없고
이렇게 완벽하게 맘에 드는 드라마가 있었나 싶게 사랑스러운 드라마였다.
명품은 시간이 흘러도, 자주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는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