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깥 일

산너울마을 서예-2025.01.14.화. 오전 10시 ~12시. 산마루.날씨 포근

작년 한 해 일이 바빠서 못 나왔던 현미쌤이 오늘 출석했다.

게다가 최근 구입한 건강기구를 들고 와 모두들 돌아가며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는데 실로 놀라운 체온상승효과 만점!
모두들 노년에 들어선 나이들이라 집에 한 개씩 들여놓으면 좋겠더구먼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재미난 체험 하면서 붓글씨도 쓰고 수다도 떨고 하다 보니 금세 끝나는 시간 ㅎㅎ


오늘 점심은 명숙쌤이 한 턱 내셨는데 방학중인 이수도 함께 해서 더 풍성하고 즐거운 식탁 ^-^

천방맛집 사장님이 오늘도 개운한 차 내주셔서 잘 마셨는데 하나 아쉬운 것은 라현카페 못 가는 것 ㅋㅋㅋ

집에 일찍 들어온 참에 일주일 만에 읍내로 외출!
안경점 들러 썬글라스(30만 원) 찾았는데, 아~ 안경알이 과하게 투명해서 눈알이 다 보이네 ㅜㅜ
반건조 우럭 두 마리(4만 원)
파리바게뜨 빵집
화장품 가게
축협마트까지 쭈욱 한 바퀴 도는 동안 대체 얼마를 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