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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일

산너울마을 서예-2025.01.21.화. 오전 10시 ~12시. 산마루. 날씨 포근, 미세먼지 잔뜩 😭

어제 낮잠 세 시간 자고 난 후 새벽 5시까지 잠을 못 잤다.

그러니 오늘 일어나기가 어려울 수밖에...
겨우 몸을 일으켜 씻고
홍차와 쌀과자 챙겨 산마루 올라갔더니 이미 쌤이 맛있는 누룽지와 차를 준비해 오셨다.

명숙쌤과 진희쌤과 곽쌤이 빠진 썰렁한 교실에서 서성이며 따뜻한 차로 몸을 데우고 구수한 누룽지로 배를 채우며 수다부터 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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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천방맛집에서 점심으로 시원한 동태탕 시켜서 방학중인 이수까지 둘러앉아 심각한 사회이슈 반찬 삼아 맛있게 먹고...

진희쌤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라현카페로 이동, 궁금했던 간병이야기 듣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사는 게 참 만만치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