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얘기가 많은 날, 먼저 공연 일정 잡기...
'신비한 옷'을 앞쪽에 배치하고 '창고모탱이'는 뒷쪽으로....
'창고모탱이'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공연하는 기회를 갖자....
그리고 연습!
제 3장 집중연습...
점점 나아지는 배우들의 대사와 인형 몸짓....
그리고 점심 시간!
어마어마한 반찬 가짓수와 질 높은 맛....행복하여라.....
갑자기 나타난 윤중쌤, 의미있는 대화....
그리고 오후 연습!
제4장 리딩과 동선확인, 새롭게 단장한 무대 위에서 동선을 확인하다...
2시쯤 연습을 마치고 시간이 무한대로 자유로운 나는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애숙쌤 무대 보강작업 도와주겠다며 남음. 두세번의 톱질 거뜬하게 하고 사포질 가볍게 하고나니 그것도 끝.
해서 집으로 오던 중, 마트 들르고 울동네 아줌마가 하는 미용실 들렀는데 역시나 머리모양이 성에 안 차네. '경희네 미용실'이 아직도 문을 닫고 있으니 무슨 일일까나?
그리고 안경 부속품 하나가 빠져나가 그거 구하러 다녔는데 서천에 있는 안경점에는 그런 부속품은 없단다, 결국 군산까지 가야할 판....비싼 안경 샀다가 후회가 잦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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