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모임이지만 오늘도 역시나 3시까지 회원들을 기다리다 시작했다.
강사쌤을 포함하여 원년멤버 다섯 명에 정아쌤 포함 모두 여섯!
원년 멤버 한 명이 개인사정으로 오늘 탈퇴 의사를 밝혔고 나중에 들어오신 분들은 무슨 사유가 있다는 톡도 없이 무단결석이다.
참 무책임한 행동을, 정작 본인들은 아무 미안함도 없이 하는 듯하여 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로서는 좀 얄밉다. 나 아니어도 누군가 지키고 있겠지? 나는 내가 가고 싶을 때 가고 딴 일 있으면 안 가도 되는 거지 뭐! 이런 태도....
그런 사람들일랑 아예 안 나와도 되는데, 괜히 우리들 심사만 건드리고 있는 셈이니....
그러거나 말거나 오늘도 우리는 신나고 즐겁게 노래를 한다.
그리고 마침내 탈고된 대본 리딩을 끝까지 해보았다.
결론은?
이건 아니다.
해서 긴 토론을 했고 여러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한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과연 다음 시간에 대본은 어떤 모습을 하고 나타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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