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빡세다.
나이 젊어서야 노래도 하고 춤도 하고 대사 치는 것까지 무예 힘이 들까마는...
다들 나이가 있고
생판 처음 해보는 사람들도 있다 보니
이렇게 짧은 시간 가지고는 택도 없는 일....
쌤 욕심이 과한 거지...
놀기 가장 좋은 가을
황금 같은 주말에
시간 내어 모였는데
정아쌤은 감기몸살로 못 나오시고...
할 수 있는 재능은 모두 끌어내어
부르고
가사 외우고
대사 외우고
동선 맞춰 보고....
그럼에도 잘 외워지지 않는 가사와 대사를 좀 효율적으로 입력하기 위해 뮤지컬 전체를 녹음했다.
그랬더니 참 좋네, 수시로 틀어놓고 들을 수 있어 전체적인 맥락도 잡히고 가사도 귀에 쏙쏙, 대사도 쏙쏙 ♡♡♡
진즉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걸....
중간에 어찌나 허기가 지던지
아프다는 총무 부추겨서 빵 사 오게 했는데....
좀 미안했다, 내가 갔다 올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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