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서예대전 당선작 전시회에 가기로 한 날!
마을서예 하시는 분들과 10시 30분에 만나 익산으로 출발~~
현미쌤과 방쌤은 개인사정으로 참석지 못하셔서 나머지 다섯이서 내 차로 이동...
거의 한 시간 걸려 미술관 도착, 1층과 2층에 전시된 작품 보는데 실내 난방이 안되어 엄청 추웠다.
전시된 내 작품 보는데 궁서체인 데다 글씨까지 안 받쳐줘 어찌나 초라하던지 창피했다.
한글은 궁서는 거의 없고 흘림이나 전서, 예서, 캘리그래피가 대부분, 나머지 70%는 한문!
이유는 한글은 잘 쓴 것과 못 쓴 것이 너무 뚜렷이 구분되기 때문인데 그중 궁서가 가장 쓰기 어려워서 작품에 거의 쓰지 않는다는 것....






점심은 '달빛에 구운 고등어' 식당 갔는데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주차하는데 애 먹었지만 모두 만족스러워해서 기뻤다.
쏭4모 3인은 따로 장항에서 출발하여 미술관에서 랑데뷰,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었다.
근데 밥값을 우리 마을 사람들것까지 길마당이 먼저 계산해 버려서 급 당황, 그 마음 감사합니다 꾸벅!
모두 익산미륵사지 익산박물관 카페로 이동, 맛있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차를 마시고...
박물관 내부 관람 후
돌아오는 길에 군산 꽃가게 들러
집에 오니 오후 5시, 즐겁고 의미 있는 긴 여행이었다.
전시회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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