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구 레슨 받는 시간이 딱 정해져 있지 않으니 오늘 스케줄 때문에 머리가 복잡했다.
어떻게 해서라도 동아리 시간 전에 레슨을 받으려고 좀 일찍 나섰지만 이미 시간은 빠듯....
세탁소 들러 정아쌤 옷 찾고 레슨실에 도착하니 레슨 받을 줄이 쫘악....
할 수 없이 오후에 오겠다 하고 나오다가 누가 있나 좀 보려고 탁구장에 들어갔는데 어색하기만 했다.
미곡창고 도착해서는 노래책 넘겨가며 두 시간 동안 신나게 노래하고 끝!
다시 서천읍내로 들어와 레슨장으로...
여전히 세 명이 대기 중....
탁구장은 모든 테이블에 게임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서 습도가 높고 공기가 탁했다.
두 시간 전에 봤던 분들이 여전히 탁구를 치고 있으니 그 열정이 대단했다.
딱히 가 있을 곳이 없고 아직은 똑딱거릴 시기도 아니어서 쫌 지켜보다 로봇 선생과 연습 30분....
그리고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는데 시간이 6시 20분...
작전을 바꿔야 할 듯....
'바깥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탁구 레슨 (2024.01.15.월) (0) | 2024.01.15 |
---|---|
서천 쏭사모 동아리 (2024.01.10.수.오후 2시 30분 ~5시) (0) | 2024.01.11 |
산너울마을 서예/ 부여 한살림 매장/ 2024.01.02.화. 오전 10시~12시 (0) | 2024.01.02 |
서예대전 입선/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익산미륵사지/2023.12.29.금.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 (0) | 2023.12.29 |
인형극 퇴임 식사(2023.12.27.수.오전 11시 30분 ~ ) (0) | 2023.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