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잤더니 일찍 일어나 졌다.
덕분에 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고 산마루로 출석, 오늘은 전원 출석!
김명숙쌤 친정엄마 하늘나라 보내드린 이야기 듣고
방쌤이랑 나, 파마한 이야기
김정수쌤 새해 토정비결 보신 이야기
수다 떠는 중에 붓글씨도 열심히...


설맞이 선물로 준비한 '오란다'랑 '호두 정과'가 맛있다는 소문에 서예교실 단체로 순아 씨한테 배달시켰더니 수업 끝나고도 안 가져와 집으로 직접 찾아가 받아왔다. 맛있네^-^
오란다 15개: 30,000원
호두 정과 두 병: 35,000원


점심은 각자 집에서 하기로....
홍배랑 점심 먹고 뒷산 걷기...
비 내린 다음이라 바람이 제법 차가웠다.
산길 걷는 중에 우체국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길래 집에 와서 찾아보니 물건이 안 보였다.
어찌 된 일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주소가 잘못 적혀 다른 곳으로 가 있었던 것, 이런 일은 처음이네....
미선이가 굵은 사과를 보내왔다. 고맙다, 잘 먹을게♡♡♡

어제는 보식이가 천혜향을 보내왔더니....
고맙다, 잘 먹을게♡♡♡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 가사 베껴쓰기 하고 있는데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니 빨리 끝내고 싶어 안달이 나 조금 무리해서 작업을 했더니 어깨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기한을 정해 놓은 것도 아닌데 뭣 때문에 이러는지, 쯧쯧쯧....
이러저러다가 저녁밥이 엄청 늦어졌다. 안 먹고 자려했는데 홍배가 밤늦게 축구 봐야 해서 배고플 테니 밥은 먹어야 한다고...
하여 어제 사놓은 소고기로 소고기뭇국 끓여 나도 밥을 먹었다.
근데 요즘 밥만 먹고 나면 졸리다.
겨우 설거지하고 누웠는데 할 일이 또 있었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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