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업 마치고 겨울을 지내면서 한번 보자 했던 만남이 오늘에서야 이루어졌다.
잦은 폭설과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을 피했더니 이번에는 장마를 의심케 하는 긴 호우로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비도 그치고 잠시 해도 반짝...
부여 솔내음에서 떡갈비 정식으로 우아하게 식사하고(기름진 고기로 속이 좀 느끼해짐)


바로 옆 카페로 자리를 옮겨 수다 떨기...

각자 그동안 있었던 일, 올해 계획된 일들 이야기 나누면서 빠질 수 없는 화두, 명리학!
아쉽게도 올해 명리학 공부는 각자 스케줄 때문에 할 수 없게 되었다.
나는 제주살이
혜림쌤은 돈을 많이 벌어야 하고
선경쌤은 이사와 헝가리 방문...
언젠가 또 뭉칠 때가 오겠지...
산부인과 들러 집에 왔더니 소포가 와 있었다.
뜯어보고 깜놀, 친구 혜경이 손바느질로 만든 가방을 보내온 것!
마음이 따뜻한 혜경처럼 따스한 느낌의 핸드백, 예쁘게 쓸게,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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