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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이야기

일주일만에 또 대전에 다녀오다/2024.06.10.월.덥다

일요일 집에 왔다간 겨레가 지갑을 놓고 갔다, 이런 ㅜㅜ
해서 오늘 대전으로 출발....

좀 일찍 가서 집 청소 하고
빨래 돌리고
가져가는 짐 줄이라고 겨울옷은 집으로....
나중에 택배로 보내기로...
버리는 물건 챙기고
잔뜩 사놓은 세제도 집으로...
그러고도 짐은 남았다.
한 사람이 지니고 사는 짐이 얼마나 많은 지...

셋이서 저녁 함께 먹고
우리는 서천으로
겨레는 다시  학교로...
저녁 10시에 축구 약속이 있다고, 세상은 참 다양하게 돌아가고 있는 중^-^

우리는 집에 와서 씻고
나는 옷수선 하고
새벽 1시 넘어서까지 드라마 '악마판사'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