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방안에 있다 보니 숨쉬기가 힘들었다.
해서 소나기 지나간 후 해가 구름 속에 있을 때 밖으로 나갔다.
습도가 어찌나 높은 지 걷는 내내 땀 같은 물방울이 온몸을 적시며 흘렀다.
거센 장맛비가 쓸고 간 후 처음 북산리 너머로 나와 본 것....
이미 여러 날이 지난 후라 중장비들이 많이 복구를 해놓았지만
논 속으로 쓸려 들어간 돌과 모래는 여전히 손도 못 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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