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가 줄어든 공기 속은 좀 견딜만했다.
오후 5시에 집을 나서 맨발로 송림 두 바퀴 돌고



지난번 먹었던 황금코다리를 또 먹겠다고 우기는 홍배에게 이유를 물으니 그 집 막걸리는 양조장에서 직접 가져오는지 다른 어느 곳보다 맛있기 때문이란다.
아니, 이 무더운 여름날 땀 쫘악 흘려내고 마시는 막걸리야 어느 때 어느 곳에서 먹은 들 비교가 되겠냐고...
무튼 홍배 우김에 못 이기는 척 또 먹은 코다리찜은 오늘도 맛있었다.
밖에서 저녁 때우고 오니 저녁이 한가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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