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장항송림으로 맨발 걷기 하러 감.
일요일은 토요일보다 훨씬 널널 했다, 차도 사람도...
좀 늦게 도착했더니 한 바퀴 돌기도 전에 해가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해가 진 후로는 바닷가로 계속 걸었더니 노을이 점점 진해지면서 하늘에 초승달과 엄청 잘 어우러져 멋진 풍경이 이어졌다.




어두워져서도 좀 더 걸었다.



집으로 와서는 너무 배고파 씻지도 않고 소고기를 구웠다, 어제 선하가 사 온 한우를....
등심, 안심, 채끝....
입에서 살살 녹았다~~~~

고맙다, 선하야!
며느리 있으니 한우를 다 선물 받아보는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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