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떡, 과일, 커피로
점심은 라면과 밥 한 공기
홍배는 머리 커트하고
홍고추 씻어 건조기에 넣고
걷기 하러 장항으로....
주차장에 차가 빼곡했다.
그런데 송림에 사람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뭔 일이지?
너무 늦게 도착해서 금세 해가 지고 어두워졌다.
물 빠진 갯벌로 나와 두 번 왕복하는 동안 노을빛은 점점 짙어졌고 야영하러 온 사람들인지 불꽃놀이도 하고 있었다.
명절 연휴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들어오는 차들도 많고 미용실에도 예약 손님이 꽉 찼다 하고 마트 주차장도 차로 가득~~~~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는 평소와 똑같은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중...
이런 평화가 좋다^^
장항에서 돌아와 부세를 찌고 된장국을 끓이고 밥 해서 쏘맥 한 잔 곁들여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세상 부러울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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