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살기에 가장 최적의 날씨, 오매 좋은 거 ㅋㅋㅋ
어제와 똑같은 메뉴로 아침 먹으며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봤다, 아 정해인 정소민 커플은 왜 그리 답답하냐 진도 좀 팍팍 빼라~~~
날씨가 좋아져서 금강 따라 라이딩을 해보자 한 날인데 갑자기 집안일이 많아져 못 가고 말았다.
태양열판 덮었던 그물막 거뒀지
비 새는 창틀에 실리콘 쐈지
렉산에 박아둔 못 보수작업 했지
온수관 보수작업 했지
지붕 위로 쑥 올라가 있는 대추도 땄고...

그러고 나니 오후 3시, 그제서야 점심 먹고(오래된 전복죽과 어제 남은 부침개)....
오후 4시에 금강 나가기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걍 자동차도로 따라 천방산 한 바퀴, 아 근데 오랜만에 타니까 정말 힘드네 헉헉~~
오늘 저녁반찬은 콤콤한 냄새와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완전건조된 부세굴비찜, 맛있네 ㅎㅎ
근데 맛있는 생선 냄새 맡고 나타난 동네고양이 한 마리가 왜 자기는 안 주고 너네만 먹냐며 목놓아 우는데, 정말 그 목소리가 꼭 어떤 사람이 억울해서 참을 수 없다는 듯 울어재끼는데 너무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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