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는 무대에서 동선 연습하기로 했는데...
오늘따라 날씨 풀렸다고 옷도 가볍게 입고 나왔는데....
무대가 있는 방이 냉골이다, 기름이 떨어진 것....
잠시 따땃한 곳에서 담소 나누고 바로 무대로 가서 장면 1, 2 동선을 맞춰봤다. 몇 문장 안되는 대사도 못 외워서 대본 보랴, 인형 움직이랴, 춥기까지, 어렵다 어려워!
그리고 대충 감을 잡은 후 다시 따뜻한 방으로 옮겨 대본 리딩 한 번....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로 도시락 까먹기!
각자 집에서 반찬 한두개 가져오고 한 분은 밥 5인분 챙겨오기....
애숙쌤은 아쉽게도 약속 있어 함께 먹지 못했고 나머지 네 명은 푸짐한 반찬을 펼쳐놓고 달게 밥을 먹었다.
달걀말이, 달걀후라이, 동치미, 김과 달래장, 김치, 땅콩조림, 장아찌류(땅두릅, 참외, 엄나무순) 그리고 도시락 통에 담긴 잡곡밥.....
속이 개운하다!
카페로 옮겨 새로 먹어보기 시작한 버블티를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 배가 아프다, 찬 것을 먹어서 그런가?
'바깥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너울서예 (2023.02.07.화. 오전 10시 ~12시) (0) | 2023.02.08 |
---|---|
서천 쏭사모 연습 (2023.02.01.수. 오후 2시 30분 ~5시) (0) | 2023.02.01 |
산너울서예(2023.01.31.화.오전 10시 ~12시) (0) | 2023.02.01 |
'함께그린바다' 체험프로그램 (2023.01.28.토. 오전 10시 ~오후 4시) (0) | 2023.01.29 |
서천 쏭사모 모임 (2023.01.25.수.오후 2시 30분 ~4시 30분) (0) | 2023.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