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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일

쏭사모 동아리 (2023.06.09.목. 오후 2시 30분 ~5시)

오랜만에 노래 부르니 속이 다 시원했다.
역시 노래는 내게 가장 좋은 치유제!
그것도 혼자 부르는 것이 아닌 함께 부를 때 그 신남은 두 배로 커짐.
목은 아팠지만 좋다!

끝나고 쏭4모 모여 저녁 먹었는데 내가 한 턱 쏜 것, 사고 후 커다란 위로와 배려에 대한 보답!

오늘 하루 이동수단은 남의 자동차 얻어 타기, 참 편하네...

하지만 무리한 스케줄 소화로 집에 오자마자 뻗음, 몸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참 피곤한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