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로 두 주나 쉬었으니 학우들 만날 생각에 기쁘기도 하였지만 골치 아픈 수업을 할 생각에 마음이 마냥 가볍지만은 않았다.
게다가 점심 메뉴로 콩국수가 정해지면서 각자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는데 나는 거기서 제외되어 민폐가 되는 것이 몹시 미안했다.
역시나 사람 만나는 것은 무척 반가웠고 수업은 힘들었다.
콩국수 점심은 엑셀런트!
수고해 주신 쌤과 학우들 모두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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