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처럼 보령에서 일찍 도착해 수업 시작 전에 도착!
그런데 사람들이 오질 않네~~~~
한 번도 결석 없던 회원도 안 나타나고
회장님은 반찬봉사 하러 가서 늦게 온다 하고
애숙쌤은 아들 아파서 좀 늦어지고 있고....
그런데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회원도 있었으니 바로 박정임쌤!
그동안 뭐 배우시느라 빠지셨다가 나오신 것, 든 자리는 좋았지만 난 자리는 영 마음이 안 좋았는데....
이제 다들 빈자리로 돌아오셨으면 좋겠다.
몇 안 되는 회원이었지만 쌤 한 사람이 열 명 몫은 하는 터라서 전혀 개의치 않고 오늘도 열심히 즐겁게 목 아프게 원 없이 노래하고 헤어졌다.
오늘 하루 종일 일정 소화해 내느라 애쓴 내 몸 위해 반신욕으로 혈액순환 시켜주고 팥찜질팩으로 등뼈 찜질해 주며 쉬고 있었더니 뒷산 자전거 라이딩 마치고 홍배가 들어왔다.
차려주는 저녁 먹었지만 맨날 풀때기 김치에 풀때기 국을 주니 허기져서 빵과 커피로 배를 채웠다.
아무래도 보약을 좀 먹어야 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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