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를 가진 사람이 한 가지 일에 몰두하여 긴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오늘 장항 미곡창고에서 오픈식을 가진 전시회는 바로 그런 시간을 지나온 장애인예술가들의 결과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였다.
장애인을 위해 인프라가 구비된 지역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곳 서천에서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애인들은 큰 복이라 생각되었다.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이 지역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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