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새벽 4시까지 잠을 못 잤다.
명리학 수업 마치고 집에 왔더니 온몸에 피로가 몰려와 드러누웠다.
이대로 자다가 안 깨어나면 연극을 못 보는 거지 뭐 하며 잠에 들어갔는데 전화가 와서 깼다.
6시 30분, 나가자!
연극이 시작되는 시간, 7시에 딱 맞춰 도착!
객석은 꽉 차 있었다, 흐뭇하네!
만들고 연기하면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법, 그래야 예술이 자리를 잡을 테니...
오늘 연극은 짧았지만 임팩트 있었다.
전달하려는 메시지도 성공적이었고(많은 사람이 울었으므로)
배우들의 연기력도 한층 성장해 있었다.
계속해서 이런 연극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모든 스텝과 배우, 관객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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