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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이야기

홍배 캠핑카 여행 / 지리산 둘레길 완주/ 10박 11일(2023.10.20.금~2023.10.31.화)/ 19개 코스, 240km

홍배가 집으로 돌아왔다.
건강한 모습으로
아무 탈없이,
기쁘다.
그러나 엄청난 양의 빨래가 발생했다.
내일은 종일 세탁기를 돌려야 한다.

오후 스케줄을 취소하고 저녁준비를 했다.
돼지 보쌈에 막걸리...
홍배 여행 후 밥을 처음 했다.
집에 두 사람은 있어야 먹고사는 일이 제대로 돌아가는 듯...


하동 근방 감으로 곶감 만들면 무척 달다는 소문에 악양 대축리에서 대봉감 320개를 사가지고 왔다.
대봉감 300개에 30만 원!
덤으로 단감과 홍시도 한 보따리....
작년 400개에 20만 원이었으니까, 딱 2배 오른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