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배가 집으로 돌아왔다.
건강한 모습으로
아무 탈없이,
기쁘다.
그러나 엄청난 양의 빨래가 발생했다.
내일은 종일 세탁기를 돌려야 한다.
오후 스케줄을 취소하고 저녁준비를 했다.
돼지 보쌈에 막걸리...
홍배 여행 후 밥을 처음 했다.
집에 두 사람은 있어야 먹고사는 일이 제대로 돌아가는 듯...

하동 근방 감으로 곶감 만들면 무척 달다는 소문에 악양 대축리에서 대봉감 320개를 사가지고 왔다.
대봉감 300개에 30만 원!
덤으로 단감과 홍시도 한 보따리....
작년 400개에 20만 원이었으니까, 딱 2배 오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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