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색달해수욕장에서 잘 자고, 아니 제주여행 처음으로 배탈 나서 늦은 시간에 화장실 가는 사태 있었음 ㅜㅜ
아마도 덜 익은 돼지고기에 차가운 쏘맥을 먹은 것이 원인일 듯...
어제 한라산 등반 기념 술을 기분 좋게 벌컥벌컥 했더니...
오전 10시쯤 차밥 든든하게 먹고
서귀포 자연휴양림으로 출발!
입장료 1,000원씩 하고 주차료 3,000원 해서 5,000원 내고 입장, 주차하고 둘레길 걷기 돌입!



길은 한산하고 평범한 숲길이었다.
큰 냇가를 건너는 일이 잦아 비가 많이 오면 폐쇄될 듯...
3코스와 4코스 중간까지 걸은 후 치유의 숲으로 나와 택시(택시 부르기까지 아주 오래 걸림, 10,500원) 불러 휴양림으로 이동...




오늘도 점심은 카스타드 두 개와 두유 하나, 중간에 커피와 엿....
차에서 씻고
중문으로 이동, 저녁을 든든하게 맛있게 먹었다, 행복^-^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여행 71일- 한라산 둘레길 4코스(추억의 숲 ~돈내코탐방로)/10.9km/15,000보/2024.05.22.수. 구름 (0) | 2024.05.22 |
---|---|
제주여행 70일- 한라산 둘레길 1코스(천아숲길, 12.5km)/19,498보/2024.05.21.화.부부의 날. 날씨 화창 (0) | 2024.05.21 |
제주여행 68일- 한라산 어리목~영실/17,904보/2024.05.19.일. 찬란한 햇빛 (0) | 2024.05.19 |
제주여행 67일- 1100고지 습지/어승생악/9,209보/2024.05.18.토.화창, 쨍 (0) | 2024.05.18 |
제주여행 66일-교래자연휴양림/돌문화공원/24,576보/2024.05.17.금.화창 (0) | 2024.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