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쉬고 보름 만에 만나는 마을주민들, 할 말이 많을 수밖에 ~~~
명숙쌤은 전시 준비하시느라 결석하셨고 나머지 회원들은 모두 출석!
달고 맛난 추석 과일 앞에 놓고 긴 수다를 먼저 떨었다.
역시 주된 주제는 집에 오는 손님맞이의 어려움~~~~
입으로는 말하고
손은 붓글씨를 쓰고....

점심은 장항송림 옆에 있는 황금코다리, 모두 맛있게 한 끼^-^
배가 부르니 차 마시기 전에 먼저 걷기로, 선선한 바람맞으며 여유롭게 한 바퀴 ~~
카페 나무(NAMU)에서 따끈한 차 한 잔씩, 좋다!
늘 이런 가을 날씨가 지속되면 삶이 힘들어도 좀 덜 고달플 듯^^
오후 5시에 판교 천방맛집에서 친구들과 저녁밥, 카페 테누토에서 담소 나누며 차 한 잔씩....

저녁 7시에 노래모임 시작, 9시까지 목이 아프도록 즐겁게 노래 부르기~~~
긴 하루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