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반찬을 가져가야 하는데 아무것도 준비해놓지 않아 걍 달걀후라이 다섯개를 했다. 그리고 한라봉 과즐 챙겨 장항으로 출발!
바깥은 여름인데 실내는 아직도 썰렁하여 온풍기도 켜고 가스난로도 켜고, 커피 내리고 모여앉아 장장 한 시간 동안 회의.....
늘 딴지 거는 사람 없이 의견을 술술 잘 모아가는 능력은 우리 또봄의 큰 매력이자 장점이다.
그리고 연습 시작, 1,2,3장 이어서 대본리딩과 동선 연습!
비교적 잘 되어가고 있음.
점심시간!
말할 것도 없이 오늘의 반찬도 역대급...
준비해온 손과 마음들에게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제 4장, 대본리딩과 동선 체크!
처음이라 어수선했지만 결국은 제자리를 찾고 ....근데 손목이 엄청 아프다!
연습 끝나고 윤중쌤과 회장님이 굴뚝빵을 두 개나 사서 응원 차 오셨다.
여러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얘기 나누는 시간....
오늘 저녁에 온다는 아들들 때문에 내 마음은 바빴다.
판교로 와서 나무가 준 젓갈 받고 역전 정육점에서 고기 사고 하나로 마트 가서 술과 과일, 채소 사고....
집에 와서 부랴부랴 저녁준비 해놨는데 큰아들이 저녁을 먹고 온다하여 걍 우리 둘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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